가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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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일침, "尹, 아직도 자기가 왕인 줄 안다"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뼈아픈 쓴소리를 던졌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이 현재 처한 상황을 과거 국정원 댓글 수사 당시 부당한 탄압을 받던 '약자'의 입장으로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고 지적하며, 현실 인식이 부족하다고 날을 세웠다.

 

홍 전 시장은 "그때는 참고 기다리며 국민에게 호소하던 약자의 국면이었지만, 지금은 절대 강자가 추락하여 몰락한 상황"이라고 단언하며, 과거와 현재의 처지가 완전히 뒤바뀌었음을 명확히 했다. 한때 절대 권력을 휘둘렀던 인물이 나락으로 떨어진 현실을 본인만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신랄한 비판이다.

 


그는 "큰 권력은 모래성과 같으니 조심하라고 수차례 말했건만, 지난 세월이 참으로 허망하고 아쉽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는 과거 자신이 윤 전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 충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파국을 맞이한 현 상황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홍 전 시장의 발언은 현재 사법적 위기에 몰린 윤 전 대통령과 명확히 선을 긋고, 보수 진영의 새로운 구심점이 되려는 의도를 담은 전략적 행보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 그는 이전부터 윤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위원장이 검찰을 정치화시켜 몰락시켰다고 비판하며 차별화를 시도해왔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1심에서 사형을 구형받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 또한 12·3 비상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와 관련한 위증 혐의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열 의사로 소집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법적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홍 전 시장의 이번 직격 발언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법적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국면에서 보수 진영 내부의 권력 지형이 급격하게 재편될 수 있음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의 발언이 향후 보수 정치권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행도 이젠 맞춤 시대, 60대 여성만을 위한 싱가포르

행이 최근 선보인 '레이디 시니어 프리미엄 싱가포르'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오직 60대 여성 고객만을 위해 설계된 고품격 여행 상품이다.이번 여행의 핵심은 '대접받는 휴식'이라는 콘셉트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행의 모든 동선을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호텔인 '리츠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에 집중시켰다. 특히 마리나 베이 샌즈가 정면으로 보이는 클럽 룸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객실 안에서 편안하게 도시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여행의 품격은 호텔 클럽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특별한 서비스로 완성된다. 투숙객은 전담 직원의 안내에 따라 개별적으로 체크인을 마친 뒤, 하루 다섯 차례에 걸쳐 제공되는 미식 서비스를 온종일 즐길 수 있다. 아침 식사부터 가벼운 스낵, 오후의 애프터눈 티, 저녁 칵테일과 야간 디저트까지,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호텔 안에서 완벽한 미식 경험이 가능하다.특히 저녁 6시 이후 클럽 라운지는 12세 미만 아동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 키즈 존'으로 운영되는 점이 돋보인다. 소란스러움을 피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동행과 함께 칵테일 한 잔을 나누며 싱가포르의 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배려다. 이는 여행의 주인공인 60대 여성들의 평온한 휴식에 초점을 맞춘 기획 의도를 명확히 보여준다.시니어 여행객의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구성도 눈에 띈다. 빡빡한 일정 대신 여유로운 휴식을 지향하며, 매일 의복 세탁과 다림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여행 내내 단정한 차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호텔 인근을 오갈 때는 리무진 서비스를 이용해 이동의 부담을 최소화했다.이 상품은 바쁘게 관광지를 찾아다니는 고된 여행에서 벗어나, 평생 치열하게 살아온 자신에게 온전한 쉼과 존중을 선물하는 과정으로 기획되었다. 화려한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60대 여성들이 자신의 인생에 멋지고 새로운 페이지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이 여행의 최종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