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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만으로 1위 등극..주말 안방극장 흔든 마동석 신작

 극장에서 잠시 주춤했던 자존심을 안방극장에서 다시 세울 수 있을까. 배우 마동석과 새 드라마 '트웰브'가 주말극 경쟁 속 단숨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2·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트웰브'는 전국 평균 시청률 8.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체 채널 1위를 차지했고, 디즈니플러스 한국 TOP 10 1위에도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다만 2회에서는 시청률이 5%대로 떨어져 조기 위기를 맞으며 극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전까지 만회가 필요하다. 아직 기회는 충분하다.

 

'트웰브'는 12천사들이 인간세계를 지키기 위해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액션 히어로물이다. 강대규, 한윤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온 천사들이 봉인된 악의 기운이 깨어나자 본모습을 드러내며 활약하는 이야기다. 12지신 설화를 기반으로 각 동물의 특성과 슈퍼히어로 정체성을 결합한 이 시리즈는 기존 히어로물에 동양적 세계관을 접목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엔젤 캐피탈의 대표와 직원, 한의사와 간호사, 박물관 큐레이터, 형사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천사들이 수천년 만에 다시 등장한 악의 세력에 맞서 유니크한 활약을 펼친다. 천사들의 반전 매력과 개성, 그리고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들을 지켜온 설정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존재감 또한 돋보인다. 마동석, 서인국,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 등 12지신 천사 배우들은 각자 개성과 매력을 살려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12천사의 관리자인 성동일과 강력한 악의 힘을 가진 오귀 역의 박형식까지 포함해 캐릭터마다 살아있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마동석은 '트웰브'로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저력을 입증했다. 그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로 한국 영화 최초 트리플 천만 관객을 기록한 액션 배우로, 올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는 혹평을 받으며 힘을 쓰지 못했지만 이번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극 중 마동석은 호랑이의 힘을 지닌 천사이자 12천사들의 리더 태산 역을 맡았다. 태산은 과거 악의 세력과의 전투에서 가족 같은 동료를 잃은 아픔을 지닌 인물로, 강인한 외면과 깊은 상실감, 인간 세상을 지켜야 하는 정의감 사이에서 갈등한다. 마동석은 캐릭터의 압도적인 힘과 정체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걸음걸이, 호피 무늬 의상, 호랑이 앞발을 연상시키는 주먹 액션 등 다양한 액션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촬영에 반영했다. 초인적인 힘을 가진 태산의 액션을 사실적이고 타격감 있게 구현하는 데 집중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트웰브'는 마동석뿐 아니라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활약으로 기대를 모은다. 12지신 동물의 특징을 지닌 천사 원승(서인국), 마록(성동일), 미르(이주빈), 도니(고규필), 강지(강미나), 쥐돌(성유빈), 말숙(안지혜), 방울(레지나 레이)은 각기 다른 능력과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세상을 지키기 위해 협력하는 팀플레이를 선보인다. 캐릭터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연기 시너지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독창적인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극을 풍성하게 만든다.

 

악의 세력을 대표하는 박형식의 오귀는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선한 이미지로 알려진 박형식이 선보이는 빌런 연기는 작품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다. 천사들의 각기 다른 능력과 무기, 초월적 액션은 '트웰브'의 판타지 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며, 호랑이 천사 태산의 불꽃 튀는 주먹 액션은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원승의 민첩한 파쿠르 액션, 미르의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능력, 도니의 막강한 파워, 강지의 재빠른 사냥개 액션, 쥐돌의 기술적 액션, 말숙의 야생마 같은 거침없는 움직임, 방울의 유연한 활 액션 등 캐릭터별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극의 스펙터클을 완성한다.

 

'트웰브'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되며, 방영 직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첫 방송의 순조로운 출발과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 독창적 세계관과 액션의 조합은 향후 주말극 경쟁 속에서 '트웰브'가 어떤 입지를 구축할지 기대를 모은다. 극 초반 시청률 하락이라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마동석과 12천사들의 활약은 작품의 재미와 몰입도를 충분히 보장하며 안방극장에 새로운 히어로 신드롬을 불러올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서울이 '케데헌' 게임판? 스탬프 모으고 레어템 득템 기회

는 특별한 여행이 시작됐다. 서울관광재단은 28일부터 '케데헌'에 등장했던 서울 명소와 음식을 직접 체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서울 트립 헌터스 스탬프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케데헌'은 단순한 흥행작을 넘어, N서울타워, 북촌한옥마을,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한강공원, 명동거리, 롯데타워 등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들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또한 설렁탕, 핫도그, 김밥, 컵라면 등 한국의 소박하지만 정겨운 음식들까지 '케데헌'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팬덤의 성지순례 코스로 부상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이러한 '케데헌'의 영향력을 서울 관광 활성화로 연결하려는 서울관광재단의 야심찬 기획이다.'서울 트립 헌터스 스탬프투어'는 서울 시내 8곳의 주요 관광정보센터에서 운영된다.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명동 관광정보센터, 인천공항 관광정보센터, 김포공항 관광정보센터, 광화문 관광안내센터, 동대문 관광안내센터, 송파 관광정보센터, 북촌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각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며, '케데헌'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미션 수행을 통해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들에게는 풍성한 서울 굿즈가 선물로 주어진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서울 트립 헌터스' 인증 뱃지가 증정되며, 스탬프 수량에 따라 미니 노리개, 특별판 디스커버 서울 패스, 호작도 키링, 손수건,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 소장 가치 높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를 위한 최종 기념품과 음식 체험 관련 특별 미션 기념품은 명동 관광정보센터와 광화문 관광안내소에서만 수령 가능하다. 이는 여행의 즐거움과 더불어 서울을 기억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이번 '서울 트립 헌터스 스탬프투어'는 글로벌 콘텐츠의 파급력을 활용하여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케데헌' 팬들은 물론,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탐험하고 싶은 모든 여행자들에게 이번 스탬프투어는 잊을 수 없는 서울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