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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로 우유를?... 한국 기업의 '충격적' 아프리카 식량혁명 시작됐다!

 한국 기업 소이바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해조류 스마트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소이바는 3월 13일 탄자니아 KDFL해조류생산자조합(KING DAVID FOUNDATION LTD)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농수산식품 유통이력인증원 공공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시범서비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2,300명의 해조류 생산자가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향후 3년 내에 참여자 수를 25,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소이바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증교육, 인증생산, 인증유통, 인증판매, 인증소비, 인증재활용 등 전 과정을 총괄 운영·관리하게 된다.

 

탄자니아의 해조류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조류는 아이스크림이나 건강기능식품 등 고급 단백질 식품원료로 활용되어 높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이바는 인증된 해조류를 젖소의 사료로 활용해 '소이바우유'라는 고품질 우유를 탄자니아에서 출시했다.

 

소이바우유는 탄자니아 내 학교 급식이나 병원 급식 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소이바치즈'로 가공해 수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KDFL해조류생산자조합의 존 회장은 "소이바우유는 탄자니아에서 청년과 시니어가 모두 함께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에 탄자니아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는 경제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환경적 가치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 친환경 탄소중립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해조류 양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 세계 사람들이 탄자니아를 방문해 생산·유통이력부터 소비까지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소이바 오과칠 이사는 "현재 2,300명의 해조류 생산자를 3년 내에 전국 25,000명으로 확대하고, 아프리카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탄자니아에 친환경 탄소중립 디지털 뱅크를 설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이바는 국내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제주도 육지의 양식장에서 '소이바김' 생산에 성공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관련 플랫폼 및 제품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소이바는 디지털 양방향 데이터 교육과 인증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새로운 양방향 일자리 경제를 창출하는 글로벌 공공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탄자니아 해조류 스마트팜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아프리카의 자원이 결합된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향후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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