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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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보다 아마씨…오메가3 똑똑한 섭취법

 인체 건강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오메가-3는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다. 뇌 기능 유지와 망막 건강, 혈관 탄력성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이 지방산은 최근 영양제보다는 자연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방식이 권장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인위적인 가공 과정을 거친 캡슐보다 신선한 식재료에 포함된 오메가-3가 체내 흡수율과 안전성 면에서 우수하다고 입을 모은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건강 미인 제니퍼 애니스톤은 연어를 활용한 식단으로 오메가-3를 보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어는 동물성 오메가-3의 핵심인 EPA와 DHA가 매우 풍부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과 염증 조절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특히 연어에 포함된 DHA는 뇌 세포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작용해 인지 능력 저하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다만 조리 시 버터나 과도한 소스를 곁들이면 오히려 나트륨과 포화지방 섭취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담백하게 굽거나 찌는 방식이 권장된다.

 


모델 미란다 커는 식물성 오메가-3의 보고인 치아씨드를 아침 식단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치아씨드에는 식물성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식이섬유와 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풍부해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수분을 흡수하면 부피가 팽창하는 특성이 있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지만, 건조한 상태로 다량 섭취할 경우 식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물에 불리거나 스무디 등에 섞어 먹는 것이 안전한 섭취 방법이다.

 

코트니 카다시안이 즐겨 먹는 아마씨 역시 오메가-3 보충을 위한 훌륭한 선택지로 꼽힌다. 아마씨에는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이 들어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관 노화를 방지하는 데 기여한다. 아마씨를 먹을 때 주의할 점은 단단한 껍질 구조 때문에 통째로 먹으면 소화되지 않고 배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영양 성분을 온전히 흡수하기 위해서는 먹기 직전에 갈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지방 성분이 산패되기 쉬우므로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해야 한다.

 


오메가-3 섭취를 위해 식단을 구성할 때는 동물성과 식물성 급원을 적절히 혼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연어와 같은 생선류는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EPA와 DHA를 제공하는 반면, 아마씨나 치아씨드는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를 동시에 공급하는 장점이 있다. 각 식재료의 특성에 맞는 조리법을 선택하고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이 혈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무분별한 영양제 의존보다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균형 잡힌 식탁이 건강 관리의 근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나친 섭취는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치아씨드나 아마씨를 과하게 먹으면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생선류의 과다 섭취는 중금속 축적의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자신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춰 적정량을 섭취하는 지혜가 필요하며, 특히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연이 준 선물인 오메가-3를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든든한 기초를 다질 수 있다.

 

BTS LA 공연에 시청도 ‘붉게’…LA, BTS 위크 선포

, 1일부터 8일까지를 ‘BTS 위크’로 지정해 팬들과 함께 특별한 기간을 기념한다고 1일 밝혔다.BTS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일과 5일, 6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신보 ‘아리랑’ 공연을 진행한다.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팬들이 LA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지에서도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LA시는 BTS의 공연을 도시 차원의 문화 행사로 기념하기 위해 일주일간을 공식적인 ‘BTS 위크’로 정했다. 이에 따라 현지 주민은 물론 세계 여러 지역에서 LA를 방문하는 BTS 팬들이 함께 공연과 도시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앞서 지난 31일 LA시청에서는 ‘BTS 위크’ 선포식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캐런 배스 LA 시장을 비롯해 헤더 하트 시의원, 빅히트 뮤직 관계자 등이 참석해 BTS의 공연을 축하하고 양측의 오랜 인연을 되짚었다.캐런 배스 시장은 BTS 위크 선포가 음악과 예술, 문화가 사람과 공동체를 연결하는 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BTS가 세계 문화에 미친 영향과 LA와 맺어온 특별한 관계를 함께 기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LA시 차원에서 BTS의 문화적 영향력을 공식적으로 조명했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의미로 꼽힌다. 존 리 LA 12지구 시의원은 BTS가 세계 문화에 남긴 영향력을 LA시가 직접 기념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BTS 위크에는 한국과 LA 지역 한인사회가 오랫동안 이어온 관계와 문화적 교류를 되돌아보는 의미도 담겼다. BTS를 매개로 한국 문화와 미국 현지 문화가 만나는 상징적인 행사라는 설명이다.BTS와 LA의 인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BTS는 그동안 LA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방송 활동과 음악 녹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도시와 지속적인 관계를 쌓아왔다.이번 공연을 계기로 LA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BTS의 글로벌 팬들이 공연을 위해 LA를 방문하면서 공연 관람과 함께 지역 관광과 문화 체험으로 관심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LA관광청 관계자는 BTS가 공연과 방송 출연, 음악 작업 등을 통해 LA와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BTS 위크가 BTS 팬들에게 공연뿐 아니라 LA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BTS의 LA 공연은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현지 도시가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문화 이벤트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LA시가 직접 ‘BTS 위크’를 선포하면서 세계적인 K팝 그룹과 미국 주요 도시가 만들어가는 문화 교류의 상징적인 사례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한편 BTS는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네 차례 공연을 이어간다. 공연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는 ‘BTS 위크’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지며, LA 시청은 BTS 공연을 기념해 붉은색 조명으로 점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