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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서승재-김원호, 돌연 인도오픈 기권한 이유

 세계 남자 배드민턴 정상에 군림해 온 서승재-김원호 조의 파죽지세에 예상치 못한 제동이 걸렸다. 2025년 코트를 평정하고 2026년 시즌 첫 대회까지 제패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갔지만,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나 잠시 숨을 고르게 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4일, 서승재-김원호 조가 인도오픈에 불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최근 막을 내린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서승재가 입은 어깨 부상 때문이다. 새해 첫 우승의 환호 뒤에 숨겨져 있던 부상 투혼의 여파가 결국 다음 일정의 발목을 잡은 셈이다.

 


두 선수의 2025년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7년 만의 재결합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6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전영오픈, 세계선수권 등 최고 권위의 대회를 휩쓸며 한 시즌 11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 한국 배드민턴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직전 대회였던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은 그래서 더욱 값졌다. 8강전에서 슬라이딩 도중 어깨를 다친 서승재는 극심한 고통을 참고 경기에 임했다. 결승전에서 홈 코트의 강호 아론 치아-소위익 조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경기 후 서승재는 "파트너 김원호가 넓은 범위를 책임져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고, 김원호는 "부상 없이 한 해를 잘 치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바람과 달리 시즌 두 번째 대회는 부상으로 인해 건너뛰게 됐다.

 

다행히 2월까지는 큰 대회가 없어 재활에 집중할 시간은 충분하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뒤, 오는 3월 열리는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하며 왕의 귀환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호텔에서 눈썰매까지? 이번 겨울 '가성비 갑' 여행지

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여행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한 겨울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도심 속 호캉스와 겨울 레저를 결합한 켄싱턴호텔 여의도, 드넓은 자연 속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는 켄싱턴호텔 평창, 그리고 설악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까지 총 세 곳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모든 패키지는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지점별로 구성과 투숙 기간에 차이가 있다. 먼저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심 한복판에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한강 눈썰매장’ 패키지를 내놓았다.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그리고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여의도 한강공원 눈썰매장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어, 멀리 떠나지 않고도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하고픈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호텔의 랜드마크인 2만 평 규모의 프랑스식 정원 ‘켄싱턴 프렌치 가든’ 내에 약 80m 길이의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키즈&스노우’ 패키지는 눈썰매장 이용권과 함께 실내 수영장 및 사우나, 시즌 음료까지 제공하여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하고 활기찬 겨울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스노우 키즈 파크’ 패키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리조트 내 신선호 옆 양목장 인근에 마련된 눈썰매장은 약 50m의 완만한 경사로 설계되어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눈썰매장 이용권 외에도 조식 뷔페, 시즌 음료, 동물 먹이 주기 체험까지 포함되어 풍성함을 더했다.이처럼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각 지점의 특색을 살린 눈썰매장 패키지를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도심에서의 편리한 휴식부터 대자연 속에서의 짜릿한 액티비티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겨울 여행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