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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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키자니아서 케챂 55주년 기념 행사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케첩이 출시된 지 55년이 되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뚜기가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와 협력하여 생일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오뚜기 브랜드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키자니아는 오뚜기와 함께 운영 중인 ‘라면연구센터’와 ‘쿠킹스쿨’을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각 지점의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의 키자니아에서는 쿠킹스쿨의 메뉴가 변경되어 새로운 메뉴인 ‘붉은말 케챂라이스&케챂하트감자’를 선보인다. 이 메뉴는 오뚜기 케챂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요소를 포함하여 어린이들이 요리 과정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산의 키자니아는 라면연구센터와 쿠킹스쿨 두 곳의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어린이들의 활동 동선을 최적화하여 공간을 재구성하였다. 서울과 동일한 신규 메뉴를 도입하여 통일감 있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며, 오뚜기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캐릭터 ‘옐로우즈’를 인테리어에 활용해 브랜드 친밀감을 높였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케챂 55번째 생일파티, 놀고 찍고 선물 GET!’이라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며, 케첩과 감자튀김을 활용한 게임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서울은 메뉴 개편을 통해 체험의 내실을 기하고, 부산은 시설 전반의 리뉴얼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몰입도 높은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와 새롭게 바뀐 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위 피해 호주로" 쿨케이션 열풍

ol)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신조어로, 남반구에 위치해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인 호주는 최적의 피서지로 꼽힌다. 이에 호주관광청은 대자연과 웰니스,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특별한 여행 명소들을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한국이 한여름 무더위를 겪을 때 선선한 겨울이나 건기에 접어드는 호주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한 제안이다.퀸즐랜드주에서는 세계적인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무대로 한 럭셔리 요트 투어 ‘얼루어’가 주목받고 있다. 케언즈에서 출발하는 14미터 규모의 요트를 타고 인적이 드문 산호초 구역으로 이동해 스노클링, 다이빙, 낚시 등 맞춤형 해양 액티비티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한여름의 열기 대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해양 레저는 호주 겨울 바다만이 줄 수 있는 독보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실속파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낭만적인 야간 체험을 원한다면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도심 인근 센테니얼 파크에서 운영되는 ‘블루 마운틴 스타게이징’이 제격이다. 전문 천문학자의 안내를 받아 첨단 광학 기기로 남반구의 신비로운 밤하늘을 관측하는 9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달과 행성, 성운까지 선명하게 살펴볼 수 있어 여행 일정에 부담 없이 추가하기 좋다. 서늘한 밤공기 속에서 쏟아지는 별을 바라보는 체험은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진정한 재충전이 필요한 여행객에게는 남호주 애들레이드 힐즈의 줄리크 팜에서 열리는 ‘센시스 인 하모니’ 프로그램이 추천되었다. 스킨케어 브랜드 줄리크와 비욘드 웰니스 코가 협업해 선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농장 산책, 호흡법, 조식 피크닉, 아로마 블렌딩 워크숍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웰니스 체험을 제공한다.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체계적인 과정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며 웰니스 여행을 선호하는 2040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호주가 제안하는 쿨케이션은 단순히 온도가 낮은 곳을 찾는 것이 아니라, 쾌적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에 집중한다. 한국의 습하고 더운 날씨를 벗어나 건조하고 선선한 호주의 기후 속에서 즐기는 야외 활동은 여행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요소다. 호주관광청은 이번 명소들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단순한 관광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절의 역전이 주는 신선함은 올여름 가장 강력한 여행 유인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항공업계와 여행사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호주 노선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무더위를 정면으로 돌파하기보다 지혜롭게 피하려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남반구로 향하는 발길은 8월 말까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호주관광청의 이번 발표는 고물가와 폭염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이 되고 있다. 시원한 호주에서의 휴가는 올여름 가장 완벽한 피서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며 해외여행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